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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5초의 법칙> 3부 [머신 책 읽어Dream] 입니다.
저번에 올린 글이 백과사전으로 옮겨져서 너무너무 기분 좋았어요ㅋㅋㅋ
이번 글도 미숙하겠지만은 [백과사전]으로 갈 수 있게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열심히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 3부는 5초의 법칙을 활용하여 생활 습관을 바꾸는 방법을 위주로 다뤄보려고 합니다.
1, 2부 글을 보기가 귀찮으신 분들과 기억 나지 않는 분들을 위한 요약
1. 우리 대부분은 우리가 공부하고 운동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하지 않음.
2. 그런 당신을 위한 한 가지 방법, 그것은 바로 [5초의 법칙].
3. 5초의 법칙은 우리가 공부 하지 않아도 될 이유를 합리화하는 시간을 주지 않고 바로 행동하게 함.
이전 글을 찾아보시려면 다음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1) 아침에 제시간에 일어나기 위한 방법 - <5초의 법칙>
http://cafe.daum.net/dotax/OUBq/15285
2) 우리는 왜 운동하지 않고 공부하지 않는가? - <5초의 법칙>
행동을 바꾸는 용기
[5초의 법칙] 3부의 제목은 "행동을 바꾸는 용기" 입니다.
5초의 법칙을 활용해서 바꿀 수 있는 행동을
1. 건강
2. 생산성
3. 미루는 습관
3가지로 분류하였습니다.
건강합시다, 우리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하겠다고 다짐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사실 저도 아직은 5초의 법칙을 아침 운동에는 적용하진 않습니다..(반성)
이제 나이가 20대 후반을 지나기 시작하니 몸매를 예쁘게 보이기 위해 운동하는 게 아닌 살기 위해서 운동을 해야한다를 조금씩 느껴가고 있습니다.
건강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관리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을 잃기전까지는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지 못 합니다.
막상 건강을 잃고 나서 경각심에 건강에 좋은 습관들을 구축하려 하지만 몇 십년 쌓인 생활 습관이 그리 쉽게 바뀔리 있나요?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5초의 법칙] 입니다.
여러분들이 다이어트를 항상 실패하는 이유는 다이어트 방식이 문제가 아닙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여러분의 기분이 항상 문제입니다.
운동하기 싫은 기분이 여러분의 행동을 지배하고 행동하지 않게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어제 열심히 운동하고 근육통이 심한데 오늘은 쉬어야 하지 않을까?
아..오늘 밖에 비도 오는데 그냥 쉬어야 겠다.
아..시험 기간도 끝났는데 오늘은 푹 쉬어야지~
아~밥을 너무 많이 먹었네. 밥 너무 많이 먹고 운동하면 좋지 않아!
다시 한 번 더 말할게요. 다이어트에 대한 여러분의 기분이 항상 문제입니다.
다이어트에서 가장 힘든 것은 운동 하기 전에 운동하고 싶은 기분이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앞선 5초의 법칙 1,2부 서평에서 머라고 하던가요?
Ans) 5초의 법칙은 감정(기분)과 행동을 분리한다.
5초의 법칙은 운동 하기 싫은 기분과 운동하는 행동을 분리하여 기분과 상관없이 우리를 행동하게 합니다.
이제 운동하기 싫을 때 기분과 행동을 분리하기 위해 숫자를 거꾸로 세봅시다.
5, 4, 3, 2, 1, 시작!
여러분의 기분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기분이 들어야 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입니다.
사용 예시)
'5, 4, 3, 2, 1, 스포츠센터로 출발!'
'5, 4, 3, 2, 1, 도넛을 내려놓고 고구마, 우유를 먹자!'
'5, 4, 3, 2, 1, 기름진 고기를 멀리하자!!'
아침을 지배하는 자, 하루를 지배할지니
하루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집중력을 올려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집중력에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첫 째, 방해 요인을 관리하는 능력
둘 째, 정말 중요한 일에 전념하는 능력
그래서 이 집중력을 올리는데 5초의 법칙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방해 요인 관리하기
제가 생각했을 때 사람의 끈기, 집중력 같은 정신력은 게임 캐릭터의 MP와 같이 소모된다고 생각합니다.
광동에서 나온 음료 MP(마인드 포인트) 광고아님!
방해 요인 관리하기, 저는 환경설정이라고 말하는데요. 이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다시 다이어트를 예로 설명해볼게요.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눈 앞에 지글지글 구워지는 고기, 너무 달콤해보이는 에그타르트 앞이면 식욕을 참기 위해 엄청난 정신력을 소모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일일이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정신력을 소모할게 아니라 애초에 고기를 멀리 하면 보존한 정신력을 운동을 이어가는데 쓰면서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아침의 지배자가 되자
이 책에서는 작가가 아침을 지배하는 루틴이 나와 있습니다. 각 루틴을 수행하면서 중간중간 하기 싫은 기분이 될 때마다 5초의 법칙을 적용하면 훌륭하게 아침을 지배할 수 있을겁니다!
작가가 직접 하고 있는 '모닝 루틴'을 참고해서 본인들만의 새로운 '모닝 루틴'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멜 로빈스의 '모닝 루틴'
1. 알람이 울리면 일어난다. (누워서 알람을 끄는게 아닌 바로 일어나야함)
2. 욕실에 가서 알람을 끈다. (알람을 바로 손이 닿는 침대 옆이 아닌 욕실에 둠)
3. 양치질을 하면서 이제 시작할 하루에 집중한다. (하루 목표를 간단하게 생각해보는 시간)
4. 옷을 입고, 잠자리를 정리하고, 주방으로 가서 커피 한 잔
(중간에 휴대폰을 켜서 유튜브, 페북, 트위터를 보는 등 SNS 서핑을 하지 않는다)
5. 한 가지에서 세 가지 정도 '반드시 할 일'과 중요한 이유를 적는다
(직접 손으로 적는게 포인트. 목표를 적는 행동만으로 목표 성취률이 42% 오른다.)
6. 하루를 계획하는 30분의 시간을 갖는다.
7. 퇴근 시간을 계획한다.
(출근 시간 뿐 아니라 퇴근 시간을 계획함으로써 시간을 더 계획적으로 쓰고 더 생산적인 사람이 될 수 있
미루는 습관의 두 얼굴
미루는 습관이라고 들으면 안 좋은 이미지만 느껴지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미루는 습관에는 마무리해야 할 일을 피하는 파괴적인 미루기와 창의적인 과정에서 필요한 과정인 생산적인 미루기가 있다고 합니다.
생산적인 미루기 부터 차근차근 알아봅시다.
생산적인 미루기
여러분들은 무언가에 몰입하시다가 자신의 무능함이나 장벽을 느끼고 좌절에 빠진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럴 때는 잠시 머리를 쉬어주거나 다른 작업을 수행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합니다.
잠시 시간의 여유를 갖고 다른 곳에 에너지를 집중했다가 돌아오면 신선한 시각을 가지고 다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거죠.
파괴적인 미루기
하지만 여러분들과 제가 하는 대부분의 미루기는 그저 해야할 일을 미루는게 대부분이죠..ㅋㅋ..
이 미루는 행동은 그저 사람이 나태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자기 방어적 행동이라고 말합니다. 미루는 행동이 '지금 당장은 기분이 좋았으면 싶은 무의식적인 욕구'이기 때문에 미루게 되면 조금 스트레스가 해소된 것 같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미루는 습관을 퇴치하기 위한 방법이 있을까요? 정말 다행스럽게도 연구를 통해 입증된 세 가지 간단한 단계가 있습니다.
Step 1. 스스로를 용서하라
해야할 일을 미룬 자신을 스스로 용서해야 합니다. 스스로에게 자책을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미루는 행동 → 스트레스 → 자신감 하락 → 미루는 행동 → ...]
따라서, 우선 미루고 있는 내 자신을 인정하고 용서하는 단계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Step 2. 미래의 내 모습을 생각하라
파이킬 교수 연구팀은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할 수 있을 때, 현재 노력해야 하는 객관적 타당성을 얻는다고 합니다. 미루는 습관을 없애기 위한 동기부여라고 할 수 있겠네요.
Step 3. 5초의 법칙으로 시작하라
파이킬 교수가 즐겨하는 조언이 있습니다.
'그럼 이제 시작해.'
일단 행동을 시작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많은 전문가들은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시작 의식'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시작 하기 전에 하는 나만의 의식이요. 이 시작 의식으로 가장 좋은 것이 [5초의 법칙] 입니다!!
마무리!!
최근에 이것 저것 하고 있는게 많아서 <5초의 법칙> 3부 서평을 쓰는게 많이 늦어졌네요.
생각보다도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을 남겨주신게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5초의 법칙 ㄷㄱ 이라는 댓글을 볼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ㅋㅋㅋ
그리고 많은 분들이 5초의 법칙을 통해서 나를 더 사랑할 수 있는 나로 바뀌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3부는 생활 습관을 바꾸기 위해 5초의 법칙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위주로 다뤄봤어요.
운동도 그렇고 생산성도 그렇고 미루는 습관도 그렇고 방법 자체는 중요하지 않았어요.
운동하는 방법도 이미 알고 있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도 알고, 해야할 일을 미루지 말아야하는 것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어요.
중요한 것은 운동하기 싫고 아침 일찍 일어나기 싫고 해야할 일을 하기 싫은 내 기분이 문제인거죠.
그리고 생활 습관을 바꾸는 해결법은 해야될 행동과 기분을 분리하는 것 즉, [5초의 법칙]이라는 것도 알아봤습니다ㅋㅋ
5초의 법칙 사용법은 앞선 2개의 글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1) 아침에 제시간에 일어나기 위한 방법 - <5초의 법칙>
http://cafe.daum.net/dotax/OUBq/15285
2) 우리는 왜 운동하지 않고 공부하지 않는가? - <5초의 법칙>
http://cafe.daum.net/dotax/OUBq/15286
챕터 3 내용 요약을 마지막으로 [머신 책 읽어Dream]을 마칩니다.
[5초의 법칙] 3부 '행동을 바꾸는 용기' 요약
1. 다이어트 방식이 문제가 아니다. 다이어트를 하기 싫은 내 기분이 문제다.
2. 환경 설정을 통해 내 집중력, 내 정신력을 최대한 보존하자.
3. 나만의 '모닝 루틴'을 만들어 실행해보자.
4. 스스로를 용서하고,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해보고, 시작 의식(5초의 법칙)을 수행하라.
참조
<5초의 법칙> - 멜 로빈스 지음 / 정미화 옮김 / 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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