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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5초의 법칙> 2부 [머신 책 읽어Dream] 입니다.

나름 요약한다고 했지만 다소 길 수도 있습니다.

글 마지막에 4줄로 요약해놨으니 바쁘시면 요약 글을 읽어주시면 될 것 같네요

저번 1부 글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통해서 찾아가주세요~

http://cafe.daum.net/dotax/Elgq/2969024

1부 글을 보기가 귀찮으신 분들과 기억 나지 않는 분들을 위한 요약

1. 우리 대부분은 우리가 공부하고 운동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하지 않음.

2. 그런 당신을 위한 한 가지 방법, 그것은 바로 [5초의 법칙].

3. 5초의 법칙은 우리가 공부 하지 않아도 될 이유를 합리화하는 시간을 주지 않고 바로 행동하게 함.


용기의 힘(?)

[5초의 법칙] 2부의 제목은 "용기의 힘" 입니다.

참된 용기는 두려움에서 시작된다

이 제목만 봐서는 이번 파트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확 와닿지 않네요.

제가 요약해드리자면

우리가 운동이나 공부를 해야하는 것을 알지만 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용기가 부족하기 때문

이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기껏해야 운동하고 공부하는 것에 왜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걸까요??


일상생활 속에서 내는 용기

여러분들은 용기있는 사람을 상상하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저는 에베레스트나 남극과 같은 오지를 탐험하는 탐험가들의 이미지가 떠오르네요

남극 탐험 !

이런 탐험가들 외에도 역사에 이름을 새긴 많은 위인들도 떠올리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탐험가분들의 용기는 우리와는 다른 세상 같고 일상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리지 않은거 같네요.

하지만 작가 멜 로빈스는 2부 첫 장에 이런 글을 적어 두었습니다.

일상은 두렵고 불확실하고 어려운 순간들로 가득하고

그런 순간 대담하게 맞서 인생에서 기회를 얻고 즐거움을 누리려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

그래도 아직 일상에서 내는 용기도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와닿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네요.

그럼 작가 멜 로빈스의 얘기를 직접 들어봅시다.

「사실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위해 나한테 필요한 것은 용기였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는게 무서웠다. 내 문제를 마주해야 했기 때문이다. (생략) 마흔한 살이나 되었는데, 인생과 경력이 정말 엉망진창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다.」

위 상황에 공감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게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고달픈 삶은 '내' 삶이라는 말이 있죠. 모두가 각자의 고충과 고민을 가지고 있고 이겨내기 위해 살아갑니다.

사원이 부장의 부조리한 행위에 반박하는 것도, 헤어진 애인의 연락처를 지우는 일도, 일어나기 힘든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는 것도, 가기 싫은 헬스장에 억지로 나가는 것도 마찬가지다.

사소해보이지만 이런 행위 모두에 용기라는 이름을 붙일만 하다.

'모든 결정에는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5초의 용기가 존재한다.'


우리는 왜 운동하지 않고 공부하지 않는가?

이 게시글을 클릭하신 대부분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듣기 위해 이 글을 클릭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예로 들어 마음에 드는 여성분을 발견했고 연락처를 묻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시다.

하지만 당신은 망설이고 있습니다. 왜 망설이는가? 두렵기 때문입니다.

거절하면 어떻게 하지..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면 어떻게 하지..말을 버벅거리면 어떻게 하지..

즉, 우리들은 거절의 두려움, 실패의 두려움, 이목 집중의 두려움, 힘듦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시도하는 것조차 두려워 숨는다고 합니다.

운동을 해야 하지만 운동하는 동안의 힘듦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공부를 해야하지만 나의 무지가 드러나는 것을 직시해야 하는 두려움을 느낀다는 거죠.

두려움을 느낀다고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고 자신을 약하다고 낙담할 필요도 없습니다. 모두가 그렇습니다.

형편없다는 두려움, 자격이 없다는 두려움, 실패자가 될 것 같은 두려움을 현실에서 마주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두려움을 현실에서 마주하는 방법

작가는 두려움을 마주하게 된다면 이렇게 물어보라고 권합니다.

"네 생각(두려움)이 틀렸다면 어떻게 할래?"

내가 한 결정으로 인해 실패하고 거절당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잘 될 수도 있죠!

하지만 내 맘대로 안 될 수도 있는게 인생이기 때문에 두려운거죠.

그럼 다음 이렇게 질문해봅시다.

"그래서 뭐!?"

결과가 좋지 않으면 뭐 어떻습니까? 적어도 시도는 해봤는데 말이죠.

정말 뻔한 말이지만 그래도 구태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두려워할 건 실패가 아니라 적당한 시기만 기다리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한 유명 농구선수가 말했습니다.

"쏘지 않으면 들어갈 확률이 0%이지만 일단 쏘면 들어갈 수도 있다."


무조건 성공하는 방법

그래도 여러분들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제 몇마디로 여러분들이 바뀔거 같았으면 진작에 이 글을 보고 계시지도 않을거라고 생각하기에..ㅋㅋ

소곤소곤(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무조건 성공하는 방법을 몰래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그렇습니다! 많이 시도하고 많이 실패해봐야 합니다!

죄송합니다..많이 기대하셨을 지도 모르는데 뻔한 대답이라는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ㅋㅋ

하지만 저건 아무리 강조하더라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질을 너무 추구하는 나머지 충분한 양을 시도하지도 못하고 포기하는 일이 많습니다.

무엇이든 해내려면 다소 질이 낮더라도 직접 해보고 많은 양을 해봐야 합니다.

그 끝이 실패라고 하더라도 거기서 오는 피드백은 매우 값지기 때문이죠.

앵그리버드 게임을 만든 게임회사 로비오는 앵그리버드 게임을 개발하기 전에 51개의 게임을 실패했고

어벤저스의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는 600번에 가까운 오디션을 보고 나서야 첫 배역을 맡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한 번만에 입성한 레지 잭슨이라는 선수는 삼진을 2597개나 당하며 역대 최다 피삼진 타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가 익히 아는 피카소는 무려 100여점의 걸작을 남겼다. 하지만 피카소는 일생에 걸쳐 총 5만점의 작품을 창작했다.

그의 작품 중 약 0.2%만이 걸작으로 남아있는 것이다.

충분한 질은 충분한 양에서 기인합니다.


그렇게 하고 싶은 기분은 절대 들지 않는다

사람들은 결정을 내릴 때 논리를 적용하고 목표를 고려한다고 본인들은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신경과학자 안토니도 다마시오는 95%의 사람들이 감정에 따라 결정을 내린다고 합니다.

실제로 실험에 의하면 뇌 손상으로 감정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사람들이 결정 사항에 대한 논리적인 판단은 가능하지만 실제 결정을 내리는데는 매우 어려워 했다고 합니다.

자, 우리가 감정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는 것은 알았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행동이라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선 이 감정과 매번 싸워야 할까요? 아닙니다.

우리는 감정과 행동을 분리해야 합니다.

어떻게?

[5초의 법칙] 으로!!

"5, 4, 3, 2, 1, 행동 시작!"

우리가 운동하고 공부하기 위해서 5초의 법칙이 왜 필요한지 설명하는데 오래 걸렸네요..휴~

다시 한 번 말하겠습니다.

우리는 하기 싫은 감정을 행동과 분리하기 위해 [5초의 법칙]을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나이키의 말마따나 "Just Do It" 해야 합니다.

우선 행동하기 시작하면 감정은 뒤따라 올겁니다.

사람은 인지 부조화에 대해서 민감하기 때문에 책을 읽기 싫더라도 책을 읽다보면 나는 책을 읽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서 독서에 대한 거부감이 옅어집니다.


마무리!!

저번에 첫 번째 글을 올리고 나서 다시 읽어 보았는데 이 글 하나 읽었다고 사람들이 바로 5초의 법칙을 적용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까하고 의문이 들었습니다.

사실 책을 읽는게 제일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분들이 책 읽는 것에 저항감을 가지고 있거나 바빠서 읽어보려고 하지 않으시죠ㅋㅋ

그래서 [5초의 법칙] 챕터 5개를 대신 읽어드리는 서평을 작성하고 싶어졌습니다.

5초의 법칙을 모두가 적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챕터 2 내용 요약을 마지막으로 [머신 책 읽어Dream]을 마칩니다.

[5초의 법칙] 2부 '용기의 힘' 요약

1. 일상생활 속에서 하기 싫은 것을 시도하는 것은 매우 용기있는 행동임.

2. 우리는 실패하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끼지만 실패에 대해서 대범해져야 함.

3. 많이 시도하고 많이 실패해보면 실패하더라도 대범해지고 결국엔 반드시 성공에 이를 것임.

4. 많이 시도하려면 실패에서 오는 두려움과 행동을 분리해야 함. => 5초의 법칙 활용!!!


[5초의 법칙] 관련 영상

최대한 읽는 분들이 얻을게 많게끔 쓰고 싶었는데 요약이 좀 많이되고 제 글 솜씨도 아직 모자라 잘 전해지지 않았을까 걱정이네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5초의 법칙과 관련 된 영상 3개를 남기고 글을 이만 마칠까 합니다.

5초의 법칙이 처음 퍼져나가게 된 책의 저자 멜로빈스의 TED 강의입니다.

좋은 책을 요약하고 핵심을 전달해주는 영상을 제작해주시는 책그림 님의 [5초의 법칙] 영상입니다.

자기계발 커뮤니티인 체인지 그라운드에서 설명하는 [5초의 법칙] 영상입니다.

P.S. 댓글 반응이 생각보다 괜찮으면 5초의 법칙과 관련되서 글을 몇 개 더 적어볼까 합니다.

P.S. 2.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더 많은 분들이 이 법칙을 사용해보시길 권해드려요!!

P.S. 3. 사족이 많네요ㅋㅋㅋ마지막으로 5초의 법칙 방법을 다시 한 번 적고 진짜 글을 마칩니다.

1. 해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망설이게 될 때마다 5초의 법칙을 사용한다.

2. 숫자 5부터 1까지 거꾸로 시작하고 '1'을 세고 나면 몸을 움직인다.

5, 4, 3, 2, 1, 시작!

참조

http://magazine.hankyung.com/business/apps/news?popup=0&nid=01&nkey=2015052801017000011&mode=sub_view

<5초의 법칙> - 멜 로빈스 지음 / 정미화 옮김 / 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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