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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대로 그대로 시작할까 하다가 문득 든 생각에 다른 글로 시작합니다.
저는 제가 읽은 책들 중 꼭 소개하고 싶다고 생각한 책만 이렇게 소개글로 올리고 있는데 혹여나 제가 여러분들이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짧은 요약글을 읽는 걸로 대체하는 게 아닌가 걱정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올라올 모든 [머신 책 읽어드림]에는 다음 3가지 주의사항을 적을 생각이에요
이 시리즈는 책에 대한 서평이 아닙니다. 제가 책을 읽고 제 나름대로 정리해본 정리글입니다.
최대한 여러분들이 이 리뷰만 보고도 책 전반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게끔 적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데는 직접 책을 읽어보는 것이 최고입니다.
그럼 오늘의 책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책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는 소설입니다.
이 책은 저에게 아주 뜻깊은 책이에요. 제가 마음 먹고 읽은 첫 책이기 때문입니다. 중2때 처음 읽고 고등학생 때, 군대 일병 때, 대학 3학년 때, 이번 이 글을 적으면서 한번 더 읽었으니 5번 읽었네요.
그리고 읽을 때마다 느끼지만 이 책은 읽을 때마다 감명깊게 읽는 부분이 달라지는 점이 매력입니다. 어린왕자 같은 책입니다ㅋㅋ
서평은 여기까지 하고 이 책의 내용을 설명 드려볼까요?
기본 줄거리 내용)
스포주의!!!!
▶ 도입부
누구보다 평범한 가장인 데이비드 폰더는 다니던 회사가 부도나서 실업자가 되고 만다.
엎친데 덮친 격 딸의 입원 소식과 함께 수술을 해야한다는 얘기를 듣는다.
폰더는 운전해서 딸이 입원한 병원을 향하지만 가는 도중 세상을 향한 분노를 느끼게 된다.
"왜 이런..모든 일이 나에게만 벌어지는 거야?...왜 하필 나야?.."
그러던 중 치명적인 차 사고가 나게 되고 폰더는 나무에 차를 들이박고 의식을 잃어간다.
..왜 하필이면 나란 말입니까?
▶ 본문
정신을 잃은 폰더는 위인들 만나는 시간 여행을 통해 인생의 교훈을 얻어 간다.
위인들을 만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트루먼
2. 솔로몬
3. 체임벌린
4. 콜럼버스
5. 안네 프랑크
6. 링컨
7. 가브리엘
▶ 결말
정신을 차린 폰더는 얻은 인생의 교훈을 마음 속에 새기고 결국엔 성공하게 된다.
메데타시~메데타시~
책 소설의 이야기가 이 책의 본질은 아니기 때문에 빠르게 생략해보았습니다. 그럼 이 책의 주 내용인 7가지 교훈을 다뤄보도록 합시다.
1. 트루먼 - 결단 : 공은 여기서 멈춘다.
이번 글의 제목에 쓴 자신의 인생이 억울하기만 한 분에 대한 대답이 담겨져 있는 교훈입니다.
우선 트루먼 대통령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트루먼 대통령은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공격 명령을 내린 국가 원수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책에서도 일본에게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 반인륜적일 수 있는 원자폭탄을 일본에 투하하는 결정을 내리는 고뇌가 드러나있습니다.
트루먼 대통령이 시그니쳐인 '공은 여기서 멈춘다'는 영어로 하면 'The buck stops here'이라고 합니다.
이 표현은 포커의 pass the buck에서 유래하였습니다.
딜러들이 딜러 앞에 놓는 패를 buck이라고 하는데 패를 받지 않길 원하면 buck 을 다음 플레이어에게 넘길 수 있는데 책임을 넘긴다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The buck stops here의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책임은 여기서 멈춘다. 즉,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는 의미입니다.
모든 책임을 자신이 지는 것은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됩니다.
내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 하는 이유를 남에게 떠넘기기만 한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지죠.
또한 책임을 질 용기가 없으면 결단을 내려야할 순간에 결단을 내리지 못 하여 수많은 기회를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물론 내가 내린 결단이 잘못된 결단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결단은 또 다른 결단의 순간에 올바른 결단을 하게 될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
나는 나의 과거에 대하여 총체적 책임을 지고 나는 내 생각과 내 감정을 통제한다.
나는 내 성공과 실패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공은 여기서 멈춘다.
2. 솔로몬 - 지혜 : 나는 지혜를 찾아 나선다
흔히들 똑똑한 왕하면 솔로몬 왕을 많이 얘기하죠.
이 책에서의 솔로몬 왕은 사람들의 이미지처럼 똑똑한 만능 천재와는 다릅니다.
솔로몬 왕은 인간적이고 여러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먼저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은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많으세요?
제가 들은 말 중에 이런게 있습니다.
'나라는 사람은 내 친구들을 모두 합하고 평균한 것과 같다'
우리는 좋든 싫든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고 살아갑니다. 여러분을 성장시켜 줄 좋은 친구를 사귀는 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좋은 사람과 사귀는데 최고의 방법은 겸손한 자세로 봉사하는 겁니다. 즉, 배려가 몸에 배여야 한다는 말이죠.
물론 좋은 사람과 사귀는데서 그치면 안 됩니다. 조언을 구하는데 거침이 없어야 합니다.
보통 조언은 실패에서 나옵니다. 그들의 조언은 내가 할 수 있는 실패의 가능성을 하나씩 줄어나가는 겁니다. 하지 않아도 될 실패를 미리 방지합시다.
결론!!
나는 남들에게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 나는 현명한 사람의 조언에 귀 기울이겠다. 나는 조심스럽게 친구들을 선택하겠다.
나는 지혜를 찾아 나서겠다.
3. 체임벌린 - 행동 : 나는 행동을 선택하는 사람이다
자, 체임벌린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부터 설명을 해야겠네요.
우선 이하 설명은 소설책 내용에 기반하여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조슈아 체임벌린은 미국 남북전쟁에서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메인 20연대의 지휘관이었습니다.
게티즈버그 전투 당시 북군은 남군에 비해 아주 열세였습니다. 그래서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북군이 밀린다면 남군의 승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아주 높았죠.
게티즈버그 전투 당시 북군의 상황도 열악하였습니다. 총탄이 바닥나고 부상병들이 들끓었죠. 유리한 것이라고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지형 뿐이었습니다.
체임벌린은 이 전투의 중요성을 잘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지금 상황이 열악한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지금이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는 것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착검 돌격을 메인 20연대에 명령하였고 게티즈버그 전투를 승리로 이끕니다.
좁게 보면 남북 전쟁의 한 전투의 승리로 볼 수도 있지만 일부 의견에 따르면 이 전투를 통해서 남군이 이겼을 경우, 미국은 현재의 미국이 아닌 2~3개의 나라로 쪼개질 수도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의 미국이 아닌 2~3개의 나라로 쪼개진 미국...
그렇다면 현재의 역사가 얼마나 바뀔지는 여러분들도 짐작할 수 있겠죠?
한 사람이 내린 결단으로 현재의 역사가 통째로 바뀔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결단을 내려야 할 때 결단을 내린다것은 생각보다 더 힘든 것입니다.
행동해야 할 때 행동한다.
보통 사람들 대부분은 지금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알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공부를, 취업준비생들은 취업 준비를, 운동 선수들은 운동 연습을, 직장인들은 자기계발을 해야하죠.
(5초의 법칙 서평에서도 이와 같은 얘기를 한 적이 있죠?ㅋㅋㅋ)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동해야 할 때, 행동하지 않고 나태해지기를 선택합니다.
행동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여러분의 생각보다 더 힘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행동해야 할 그 것! 지금 그 것을 행동하십시오.
결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과 뭔가 해야 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나는 늘 행동하는 쪽을 선택하겠다. 나는 이 순간에 행동한다. 나는 이 순간을 리드한다.
나는 행동하는 사람이다.
4. 콜럼버스 - 운명 :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
콜럼버스하면 바로 신대륙 발견이죠.
신대륙 발견이 원주민 학살과 제국주의 시대의 초석이 되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역사에서 커다란 한 발자국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콜럼버스가 신대륙 발견을 위한 항해를 나서기 전에 콜럼버스에 대한 수많은 비판과 반대 의견이 있었을 겁니다.
실제로 콜럼버스는 이 새로운 무역로를 개척하는 사업의 스폰서를 구하기 위해 자그마치 19년이나 걸렸습니다.
19년 동안 그는 온갖 모욕을 당하는 고통을 견뎌냈을 겁니다.
이런 고통을 어떻게 견디어 냈을까요?
책에서의 콜럼버스는 '열정'이라고 합니다.
항해에서 바람의 역방향이나 높은 파도는 커다란 방해 요소입니다. 사람들의 비판, 비난, 불평 같은 것들이 바람의 요소가 될 수 있죠.
하지만 열정은 이런 방해 요인들 속에서도 배의 방향을 결정하는 힘을 줍니다.
결론!!
나는 기다리지 않겠다. 나는 미래의 비전에 대하여 열정을 가지고 있다. 나의 길은 결정되었다.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
5. 안네 프랑크 - 선택 :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선택하겠다
안네 프랑크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군을 피해 암스테르담의 한 저택에 숨어서 쓴 [안네의 일기]로 유명한 유대인 소녀입니다.
[안네의 일기]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과 나치의 잔혹함 속에서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사람들로 전쟁의 씁쓸함과 안타까움에 눈물을 자아내죠...ㅠ
이번 리뷰에서는 이 책에서의 안네 프랑크를 기준으로 얘기하도록 하죠!
안네의 은신처에 온 폰더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밝은 성품을 유지하는 안네를 보고 의아해합니다. 그런 폰더에게 안네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폰더 씨, 우리의 인생은 선택에 의해 만들어지는 거예요."
"불평을 하는 것도 고마워하는 것도 역시 선택이에요."
"나는 이 모든 것에 대하여 감사함을 느끼기로 선택했어요. 나는 불평하지 않을 것을 선택했어요."
여러분은 위 말을 보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처음 이 책을 읽었던 중2였던 저는 꽤 충격을 받았습니다.
상황을 바꿀 수 없을 때는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자신을 바꿈으로써 그 상황을 바꾸어 나갈 힘을 얻어가는겁니다.
행복은 하나의 선택입니다!
결론!!
나는 매일 매일을 웃음으로 맞이할 것이다. 나는 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미소로 맞이할 것이다. 나는 감사하는 마음의 소유자이다.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6. 링컨 - 용서 : 나는 매일 용서하는 마음으로 살겠다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의 노예제를 끝낸 걸로 유명하고 미국의 남북전쟁의 시기에 대통령으로 재직하고 있었던 유명한 위인입니다. 책의 내용에서는 그 유명한 게티즈버그 연설 직전에 데이비드와 만난다는 내용입니다.
책에서 데이비드는 링컨에게 남북전쟁이 종식된다면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링컨의 대답은
전쟁이 완전 끝난 그 다음날 아침 나는 용서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겠다고 나 자신에게 다짐하겠네.
'용서'
그렇다면 누구를 용서해야하느냐는 질문에 링컨은 "모든 사람을 다" 용서해야한다고 대답합니다.
사실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나를 화나게 하고 용서를 청하지도 않은 사람들까지도 용서를 해야한다니요.
저는 지금도 모든 사람을 용서하는게 올바른 행동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왜 모든 사람을 다 용서해야하는 지에 대한 이유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모두 타인이 내게 한 잘못에 대해서 화가나고 짜증이 난 경험들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분노는 잘못한 사람이 용서를 구하기 전까지는 떨쳐내기가 힘들죠.
하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을 보면 불난 집에 기름 부은 격 분노가 활활 타오릅니다.
그럼 우리는 상대방이 용서를 구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야 할까요?
링컨은 용서는 나에게 용서를 비는 사람들에게 내려주는 것이 아닌 남들에게 베풀어 주는 선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선물은 나 자신을 위한 선물이기도 합니다.
용서를 구하지 않더라도 용서를 하여 내 마음속에 있는 분노와 증오를 해소시켜주는 것이지요.
이 부분은 실천하기도 힘들고 공감하기도 참 힘든 챕터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탁서 여러분들께 추천하는 것은 나에게 용서를 구하는 사람들이라도 용서해주고 잘못한 사람에게 먼저 이런 점이 서운했다고 말해서 그들에게 사과를 요구해보는 것도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링컨은 자신에 대한 용서도 강조합니다. 세상에는 생각보다 자신에 대한 혐오와 비하로 물들어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자기 비하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 단계는 자기용서입니다.
자기 비하는 자신을 점점 소극적으로 바뀌게 하고 결과적으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로 만들어버립니다. 자기 혐오감, 자기 비하라는 족쇄를 떨쳐내기 위해서는 자기 용서가 필수적입니다.
자, 그럼 결론입니다.
결론!!
나는 나를 부당하게 비판한 사람들도 용서하겠다. 나는 나 자신을 용서하겠다.
나는 매일 용서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맞이하겠다.
7. 가브리엘 - 믿음 : 나는 물러서지 않는다. 나에겐 믿음이 있다
여섯 명의 사람과 만나는 여행을 마친 데이비드는 현실적이지 않게 보이는 공간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 곳에는 수많은 물건들과 종이 뭉치들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이곳 저곳 돌아다니던 데이비드는 그를 향해 걸어오는 건장한 체격의 남자를 보게 됩니다. 빛의 갑옷을 입고 날개가 달려있는 그는 대천사 가브리엘이었습니다.
매우 황당한 전개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책은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하느님의 얘기를 많이 담고 있는 걸로 보아 작가가 아주 독실한 기독교 신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도탁서 분들이 기독교 신자이시다면 그냥 읽으시면 되겠고, 저와 같이 종교가 없거나 타종교 신자라면 그냥 저희는 이 책에 대한 교훈만 뽑아 먹으시면 됩니다.
그럼 이번 챕터에서 저희가 얻을 교훈에 대해서 계속 얘기해봅시다.
아까 수많은 물건들과 종이뭉치에 대해서 얘기했었습니다.
그 물건들은 자신이 해내리라는 믿음을 가졌더라면 인류가 이룩해내고 가질 수 있었던 발명품과 관련 지식의 논문들이었습니다.
가브리엘은 한 발자국 정도의 믿음이 부족하여 인류가 각자의 갓능성을 외면하였다고 합니다.
이 파트를 보고 너무 현실을 생각하지 않고 허무맹랑한 믿음을 강조하며 기적을 믿기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냐?! 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좋든 싫든 우리는 이 대한민국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이고 이성보다는 믿음을 따라라는 이 책의 내용에는 전면 수긍하기에는 저도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 발자국만 더 내딛더라도 이뤄낼 수 있는 꿈들이 현실에 대한 체념과 수긍에 묻혀져 버렸다는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현실 수긍이 냉철한 이성에서 오는 올바른 판단인지 나태에서 오는 체념인지 스스로 잘 생각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 발자국만 더 내딛어보자고 생각하고 그냥 한 발자국 더 내딛어봅시다. 그 한 걸음이 실패가 되더라도 나중에 내딛을 성공의 한 걸음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럼 마지막 파트 결론입니다.
결론!!
나는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겠다. 나는 결과에 집중한다. 나는 커다란 믿음을 가진 사람이다.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물러서지 않겠다.
(이번 챕터도 선택적으로 잘 수용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마무리!!
이번 책 리뷰를 쓰면서 오랜만에 다시 이 책을 읽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썩 좋은 책은 아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기독교적인 색깔이 많이 물들어 있어 맥락에 따라 생각이나 판단을 바꾸는 것이 아닌 맹목적으로 믿음을 강요하는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교훈도 심플하고 담백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의 7가지 교훈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이 직접 선택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내 삶의 주도권을 내가 쥐어야 한다는 것을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 성공하는 비법과 마인드를 알려줍니다.
하지만 그런 비법과 마인드에 앞서 선행되는 것이 내 삶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롤이 메타를 막론하고 라인주도권이 선행되어야 뭘 해보지 않습니까?
용을 치든 전령을 먹든 다이브를 하고 포탑 방패 골드를 뜯어내든 라인 주도권을 가지고 있어야 행동할 수 있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회사를 취직하든 자영업을 하든 스타트업을 하든 운동선수가 되든 본인 삶의 주도권은 본인이 쥐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 책은 자기 계발을 하기에 앞서서 원초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더 말하겠습니다.
내 삶의 주도권은 내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좋습니다. 드디어 오늘 [머신 책 읽어드립니다]가 끝이 났네요.
생각보다 분량 조절이 안 된 느낌이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이 있다면 좋을 것 같네여ㅋㅋㅋ
글이 마음에 드셨으면 댓글을 통해 피드백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글을 쓰기 위한 좋은 원동력이 됩니다!!
그럼 다음 시리즈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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